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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앙콘 단 2번의 공연. 그만큼 강렬하고 임팩트가 있던 무대. 이 무대를 처음 봤을 때. 그리고 지금도 윤호의 춤을 보면 굉장히 자극적이고 야한 느낌. 사실 섹시하다라는 표현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그런 것을 강조한 무대는 내 취향은 아니다. 섹시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데 그것과 관련되어 좀 헐벗은 여자의 이미지나 남자와 여자의 지나치게 부대끼는, 그리고 예의 바르지 못한 남성의 손길, 지나치게 강조하는 여자의 곡선미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댄스그룹이 섹시함을 표현하겠다고 여성 댄서들을 기용해서 선정적인 동작의 춤을 추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취향이 아니었다. 메인댄서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윤호의 춤은 다른 의미의 야함을 주었다. 내가 이제까지 느껴왔던 껄끄러운 섹시함이 아닌..
TVXQ!(`▽.´)人(ㅎ▽ㅎ)
2020. 3. 12.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