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와 창민의 인터뷰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열정의 가치 | 지큐 코리아 (GQ Korea)
동방신기로서, 정윤호로서. 열정의 가치를 증명해온 유노윤호에게 공허한 노력은 없다. 러쉬 히트기어 피티드 반팔 프린티드 티셔츠 6만5천원, 배니시 우븐 쇼츠 5만9천원, 러쉬 심리스 레깅스 10만9천원, 모두 언더아머. 러쉬 히트기어 피티드 반팔 프린티드 티셔츠 6만5천원, 언더아머. 프로젝트 락 브라마 불 반팔 티셔츠 4만5천원, 스포츠 스타일 코튼 그래픽 쇼츠 3만9천원, 러쉬 심리스 레깅스 10만9천원, 트라이베이스 레인 2 트레이닝화 1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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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지금이 저의 최대치일 수 있어요" | 지큐 코리아 (GQ Korea)
최강창민은 아름답고 차갑다. 달콤한 세계와 냉정한 현실을 오가며 오래 빛난다. 셔츠, 보테가 베네타. 체인 목걸이, 마마카사르. 니트, 팔찌, 모두 펜디. 팬츠, 르메테크. 목걸이, 포트레이트 리포트. 슈즈는 스타일리스의 것. 화이트 톱, 팬츠,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볼드한 실버 뱅글, 에르메스. 곡선형 뱅글, 포트레이트 리포트. 반지, 보테가 베네타. 실버 코트, 팬츠, 모두 김서룡 옴므. 셔츠, 보테가 베네타. 앵클부츠, 에르메네질도 제냐.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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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연속으로 GQ에 등장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인터뷰
둘의 인터뷰를 보면 참 생각이 깊다, 어른스럽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담백한 말 속에서 그들이 살아온 경험, 생각이 가볍지 않게, 그렇다고 지나치게 무거운 척 하지도 않는다. 자신들이 노력했던 것을 바탕으로 얻은 것들, 그리고 그로 인한 자신감과 당당함이 느껴진다.
둘을 놓고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반대인 인간인데 그 정반대의 밑바탕엔 둘이 항상 말하듯 비슷한 가치관, 동류의 인간이다.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 동류인 인간. 감사할 줄 알고, 베풀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보답하려는 사람들.
외향적이고 떠들썩한 유노윤호라 흔히 선입관 갖듯 가볍고 한없이 밝은 사람이라고 치기엔 굉장히 치열하고 많은 고민과 함께 산다. 내성적이고 생각 많은 창민은 속에 파묻히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고 배려하며 사교적인 성격이며 유머감각과 센스가 좋다. 그런 둘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워 더 이끌리고 좋아하게 되었다.
이 사람들의 인터뷰는 좀 더 내 삶을 돌아보게 하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꾸준함과 성실, 보답. 최강창민의 꾸준함과 성실, 감사를.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팬이니 따라서 한 번 살아보자 라고 치기엔 나의 게으름이 참.. 창민의 일기 이야기에 나도 꾸준히 써야지 했다가 때려치운 몇 개의 일기장과 블로그가 떠오른다.
이 둘을 좋아할수록 이 둘은 팬을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생각만 더 많이 든다. 이전에 좋아했던 녀석은 무대와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인터뷰나 행동에서 나와 안 맞는 또는 거슬리는 부분이 계속 보였고 불편했다. 지금은 가끔 노래를 들으면서 역시 잘 부른다는 생각은 하지만 또 방송을 보다보면 거슬리는 부분이 한 둘이 아니고.
그런데 이 둘은 참 좋고 편안하다. 무대도 좋고 인터뷰도 행동도. 그러고 보면 인성을 보고 좋아한다는 말에 질색하지만 팬생활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요즘 많이 느낀다. 특히 남자 아이돌들이 여자와 관련해 여러모로 로 구설수로 오르는 것을 보자면.
배울 것도 참 많은 사람들.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또 안주하지 않고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아이돌. 바로 동방신기다.